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니스 로드맨 (문단 편집) === 가정사 === 그는 자서전 'Bad as I wanna be'에서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'아버지인 필랜더(Philander Rodman Jr.)는 많은 돈을 벌었지만 우리에게는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. 하지만 좌절하지 않았다. 어머니는 우리들을 한 번도 안아준 적이 없었다. 그래서 한동안 어머니를 미워했고 나도 비뚤어지고 이기적인 아들로 자랐지만, 이제 세월이 많이 흘러서 웃으면서 얘기할수 있게 되었다'라고 말했다. 부친 필랜더(41년 생)는 베트남 참전 용사로 미 공군 소속이었다. 부친은 1970년이 되자마자 미국의 가족을 버리고 [[필리핀]]에서 애들을 자꾸 만들었다. 로드맨은 졸지에 무려 47명의 배다른 자식들 중 장남[* 정확히는 47명의 아이들을 16명의 여자에게서 얻었다.]이 됐고 필리핀에서 버거 체인을 운영해 많은 돈을 번 아버지는 여러 집 살림을 하는 주제에 뻔뻔하게 얼굴을 들이미니 부부 싸움이 당연했다. 로드맨이 NBA에서 성공하면서 부친도 몇 번 경기장을 들르긴 했는데 살갑게 굴진 않았다. 2006년 로드맨이 마닐라에 갈 일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만나자는 걸 거절한 적도 있다. 명예 전당 헌액 이듬해인 2012년, 이벤트로 마닐라에 올스타 레전드로 참여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짧게 말을 나눈 게 전부. 필랜더 로드맨 주니어는 2020년 7월 17일 필리핀 팜팡가에서 전립선 암으로 타계했다. 향년 80세. 모친 셜리 로드맨(Shirley Rodman)은 어린 나이에 아이들 셋[* 데니스, 킴, 데브라]을 낳고 남편에게 버려진다. 이혼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양육비를 따질 계재도 아니었다. 남편은 필리핀으로 가버리고 도저히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. 마음을 독하게 먹은 그녀는 재혼도 안하고 외벌이로 긴 세월 아이들을 길렀다. 하루에 4탕을 뛰기도 했을 정도로 대단한 여걸이었다. 데니스가 노숙 얘기를 너무 떠들어 어린애를 학대한 것처럼 만들었지만 단순한 가출이었고, 외벌이 때문에 애들을 방임해서 키우긴 했어도 애 셋을 어엿하게 학교 다 보내고 먹여 살린다는 건 외벌이 엄마로서 대단한 일이었다. 여동생 둘도 대학교 다 다니면서 농구 선수가 됐다. 엄마랑 사이가 나빠 그가 손주들을 처음 보여준 건 은퇴 후도 7년이 지난 2008년 다큐 를 찍으면서 가족이 모였을 때였다. 로드맨은 1987년부터 만난 모델 애니 베이크스(Annie Bakes)와 사이에서 88년 생 딸 알렉시스 케이틀린(Alexis Caitlyn Rodman)을 얻었다. 92년 정식 결혼을 했지만 겨우 82일 만에 이혼 조정에 들어갔다. 그래도 로드맨은 종종 알렉시스와 함께 패션쇼나 각종 행사에 나타나는 등 잘 지내고 있는 듯하다. 다큐 [[마이클 조던 - 더 라스트 댄스]]에서 '데니스 로드맨의 여자친구로 사는 건 직업상 위험한 일'[* Dennis Rodman's girlfriend was an 'occupational hazard']이란 명언을 남긴 모델 출신 배우 카르멘 일렉트라(Carmen Electra)와 뜨거운 스캔들 끝에 98년 결혼했지만 결국 결혼한 지 며칠 지나지도 않아 혼인무효소송을 제기한다. 99년 캘리포니아에서 가수 미셸 모이어(Michelle Moyer)를 사귀면서 아들 데니스 주니어와 딸 트리니티 쌍둥이('01)를 얻는다. 2003년 정식으로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리지만 결국 또 이혼 절차에 들어가 조정 기간을 거치다가 2012년 최종 이혼했다. 데니스 주니어는 2019년 NCAA [[워싱턴 주립대학교]]에서 농구를 하고 있으며 198cm의 키에 86kg이란 스몰 포워드로서도 좀 애매한 피지컬이고, [[https://www.sports-reference.com/cbb/players/dj-rodman-1.html|스탯이 26게임 평균 1.7 포인트에 1.9 리바운드 0.3 어시스트]]로 NBA에 갈 가능성은 희박한 상태다. 딸 [[트리니티 로드먼]] 역시 워싱턴 주립대에 입학해 2021년 [[NWSL]]의 [[워싱턴 스피릿]]에 전체 2순위로 드래프트 되어 프로 데뷔했으며 2023년 현재 리그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받고 있는 주전 선수이다. 2022년에는 [[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]]에 선발되었으며, 주로 오른쪽 윙으로 출전하고 있다. 어쨌든 로드맨은 2011년 명예 전당 헌액 연설 마지막에 '현역시절 가장 후회되는게 뭐냐고 남들이 물어본다면 난 좋은 아빠가 되지 못한것을 가장 후회한다라고 대답하겠다. 지금이라도 좋은 아빠가 되겠다'라고 했다. 하지만 은퇴 후 긴 시간 알콜의존증에 시달렸고 약물 문제도 있어서인지 재산을 지키지 못했다. 양육비도 모이어와 쌍둥이 둘에게 9억원이 밀려 20일 간 유치장 신세를 지기도 했다. 부인 세 명 모두 백인이며 모델이었거나 모델을 방불케 하는 외모다. 그의 취향이나 미의식에 대해 엿볼 수 있는 부분.[* 90년대 중반에 유명한 커플관계였던 마돈나 역시 당대 최고의 섹스 심볼이던 백인 여성이었다.] 결혼만 그렇다는 거지 로드맨의 화려한 여성 편력에 백인만 있었을 리는 없긴 하다. 흑인 미녀 배우 클라우디아 조던, 비비카 폭스, 가수 [[토니 브랙스턴]] 등과 염문을 뿌린 적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